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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에서 즐기는 일상5

화창한 심곡항 남동풍이 많이 붑니다 먼바다는 바람의 영향으로 하얗게 백파가 일고 있습니다 이 바람이 잠잠 해지면 아주 좋은 바다가 될거 같습니다 2022. 9. 22.
심곡항방파제 벵에돔 오후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길래 잠깐 마실 다녀 왔습니다. 탁한 물색이 별로였습니다. 약 2시간 정도 탐색 작은 사이즈들의 방생급 벵에돔들만 나옵니다. 장마가 얼른 지나가야 할텐데 오늘도 아쉬움만 남깁니다. 2022. 8. 10.
심곡항 바다표정 2022.07.26 심곡항 12시30분경. 바람 북동풍 조금. 파도 2단계 정도 잔잔. 탁도 3단계 정도 맑은 수준 날씨 약간 흐림 수온 23.5도로 시작 합니다. 체감 온도는 얼추 30도 넘는거 같습니다. 더워요. 2022. 7. 26.
여름 장마비에 흠뻑 빠집니다 벵에돔에 빠지다 비가 그치자마자 달려 나가 봅니다 이미 자리를 한 조사님들은 미리 손맛을 본듯 합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생활낚시하러 나오신 분들도 보입니다. 오늘은 남동풍이 강하게 붑니다. 어찌 하루도 쉽게 허락을 안해줍니다. 바람이 상대적으로 좀 덜 부는 곳에서 밑밥으로 부지런히 벵에돔들을 불러 봅니다. 집어의 시작은 언제나 잡어들 저만치 옆 조사님들의 손놀림이 왠지 허탈해 보인다. 강한 반탄조류(파도에 부딪혀 되려 나가는 조류)에 애를 먹는 모습에 오지랖을 좀 쳐볼까 하다 이내 포기한다. 괜한 오지랖이 되려 신경을 건드릴듯 싶다. 그렇다고 저는 뭐 잘 하는건가! 속으로 피식하고 웃어본다. 두드리면 열린다. 비온 뒤의 시원함과 집어의 간절함이 깊은 바다물 속만큼 깊고 푸르다. 푸른 바닷물 속에서 반가..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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